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야의 종 (문단 편집) == 외국의 사례 == [[영국]]의 경우 1월 1일 00시에 타종하는 [[빅 벤]]이 제야의 종 역할을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파생된 개념으로 해외의 일부 시계 수집가들은 유튜브에 1월 1일 00시에 타종하는 [[괘종시계]] 동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https://youtu.be/Nslk31P89jM|#1]] [[https://youtu.be/0lL7MWTArxc|#2]] [[https://youtu.be/zssFN1ioXZ0|#3]] 다만 영국을 포함, 서양에서는 섣달 그믐이라고 하면 주로 불꽃놀이를 떠올리지 종을 울리는 행사는 빅 벤 정도를 제외하면 드물다. [[일본]]은 과거 송나라 때의 전통과 똑같이 정말로 108번을 치는데, 이는 상술한 것처럼 백팔번뇌와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제야의 종 행사 자체가 한국의 것과 비교해서 매우 긴 편인데, 마지막 108번째 타종이 1월 1일 0시에 딱 맞춰지도록 치기 때문에 12월 31일 기준으로 107번 치고 1월 1일 기준으로 1번 치게 된다. 그래서 NHK의 새해맞이 프로그램 '가는 해 오는 해(ゆく年くる年)'[* 상기했듯 해당 프로그램 자체가 바로 제야의 종 행사의 원조이다. 1980년대까지는 민영방송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편성한 적이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 모두 폐지되고 다시 NHK의 프로그램만 남았다. 한국에서도 1980년대 MBC, 2000년대 KBS 등에서 신년맞이 프로그램을 '가는해 오는해'란 제목으로 방영한 적이 있었다.]를 보면 별도의 카운트다운 없이 사찰에서 종을 치는 중에 해가 바뀌어서 모르고 보면 상당히 맥이 빠질 수 있다. 의외로 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퀴즈 아이돌의 300문제/6편 해설|일본의 퀴즈 대회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문제]]라고. [[중국]]은 과거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에서 방송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연설문을 시작으로 새해를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국가주석 신년사가 [[12월 31일]] 저녁 7시 [[신문연파]]로 옮겨졌고, 해를 넘기는 자정에는 CCTV와 주요 지역 텔레비전의 신년 콘서트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만]]의 [[타이베이]], [[홍콩]], [[마카오]]에서도 크게 행사를 진행한다. [[북한]]의 [[평양]]의 중심부인 [[김일성광장]]에도 종각이 있고, 이 앞의 도로를 종로라 부른다. 북한에서도 1월 1일 00시에 이 종각에서 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종을 열두 번 치는데(딱히 의미는 없고 12시여서 12번이다), 최근에는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 장군의 노래]] 첫 소절 곡조로 연달아 친다.] 조선로동당 평양시당위원장, 평양시인민위원장, 도시경영상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기는 하는데, 이들이 직접 종을 치지는 않고, 색동한복을 입은 종수들이 종을 치면 배경에 서 있다. 사회 통제가 그리 심하지 않았던 [[김일성]] 시대에만 해도 떠들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평양 시민들은 종루 근처에 모여들어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기념했고, 대중교통들도 이날만큼은 새벽까지 운행했었다. 하지만 종파라면 진절머리치는 [[김정일]] 시대에 들어서는 타종행사를 녹화해 1월 1일 뉴스에서 틀어줄 뿐, 일반 대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김정은]] 시대에도 한동안 계속되다 2015년 8월 15일, [[평양시간]] 제정 행사를 성대하게 열면서 일반 대중들이 종소리를 다시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었고, 2016년 1월 1일부터 일반 대중들이 타종행사를 구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2019년부터는 아예 [[김일성광장]]에서 어용 예술인들을 총동원해 거대한 규모의 정권 찬양을 겸한 신년 기념공연을 펼치면서 여기에 타종행사를 겸하고 있다. 그 이외에는 [[새해 첫날]]의 [[https://namu.wiki/w/%EC%83%88%ED%95%B4%20%EC%B2%AB%EB%82%A0?from=%EC%83%88%ED%95%B4#s-6|6번]]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